'내딸 서영이' 주말극 최강..넘볼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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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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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연출 유현기)가 주말 안방극장 1위 자리를 지켰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32.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지난 달 28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33.3%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하루 전 기록한 28.3%보다 4.6%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한편 MBC 주말연속극 '아들녀석들'은 7.5%,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은 17.8%의 시청률을 보였다. SBS 주말극장 '내 사랑 나비부인'은 10.1%, 특별기획 '다섯손가락'은 13.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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