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첫 방송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정려원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첫방이네요. 항상 시작은 떨리지만. 그래도 첫 테이프를 끊는 날이네요. 마지막 피니쉬 라인까지 다치는 사람 없이 피곤하고 지쳐도 웃는 밝은 모습일 수 있게 응원 해주실래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오는 5일 첫방송을 앞둔 '드라마의 제왕'은 베테랑 외주 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인간애'를 주장하는 신인 작가 이고은(정려원 분), 타협을 모르는 국내 톱스타 배우 강현민(최시원 분)이 만나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를 담고 있다.
정려원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어린 시절 부친을 잃고, 어머니와 함께 산전수전을 겪으면서도 드라마 작가에 대한 꿈을 잃지 않았던 보조 작가 이고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정려원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기대된다", "오늘 꼭 본방사수 하겠다", "정려원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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