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못친소'가 뭐길래..이적·김범수, 초대에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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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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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벌' 초대를 받은 남자 스타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공동경비구역' 특집 방송 말미 지난달 300회 특집에서 예고된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의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은 외모 지상주의의 피해자들 중 엄선된 안타까운 하위 30명을 대상으로 한 속상한 남자들의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유희열, 이적, 김범수, 김연우, 윤종신, 김C, 배우 황정민 등 '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벌' 초대장을 받은 스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왜 이걸 나한테 주냐"는 스타들의 항변이 줄을 이은 가운데 이적은 초대장을 그 자리에서 찢는 등 격분하는 모습으로 흥미를 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 제작진은 "엄선된 얼굴의 안타까운 형제들" "VVIP만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너무 반가워하지 마라" "속상한 남자들의 축제" "소외받은 얼굴들의 축제"라며 능청스러운 자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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