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첫 코믹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정용기 감독의 영화 '가문의 영광 5 : 가문의 귀환' 언론시사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은 데뷔 후 첫 코믹연기를 선보인데 대해 "처음이라서 잴 수가 없었다. 그냥 내려놨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극중 함께 호흡을 맞춘 정준호가 "김민정씨의 코믹 연기는 대한민국 영화사에 있어서.."라고 평하자 김민정은 "너무 거창하다"고 손사래 치며 정준호의 말을 가로막았다.
그러자 정준호는 "그냥 괜찮게 보실 수 있을 거다"라고 황급히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문의 귀환' 출연진들의 훈훈한 팬미팅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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