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또 자체최고 18.9%..20% 돌파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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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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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의'(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최정규)가 1주일만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20% 돌파를 눈앞에 뒀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마의'는 18.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하루 전 기록한 시청률 17.7%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8.1%보다도 0.8%포인트 높은 자체최고 기록이다.


현재와 같은 분위기라면 월화극 정상을 고수하는 동시에 조만간 시청률 2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마의'는 동물을 고치는 수의사 '마의'에서 사람을 고치는 '인의'로 변신, 의생으로 혜민서에 들어간 주인공 백광현(조승우 분)의 본격적인 성장기가 그려지며 시청률 상승세에 박차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KBS 2TV '울랄라부부'는 8.9%, SBS '드라마의 제왕'은 6.9%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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