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정우성, 이지아 언급했다 "녹화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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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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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의 1회 게스트로 출연한 정우성이 전 연인 이지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정우성이 이지아와 관련한 궁금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며 "이지아와 만남, 이지아가 서태지의 전 아내임을 알게된 일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6시간 가까운 녹화 끝에 듣는 이들도 놀랄 만큼 솔직하게 궁금증에 대해 털어놨으며, 녹화를 마친 뒤에도 편집을 따로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방송 관계자는 "정우성의 녹화를 하면서 든 생각은 '이 사람이 참 멋있는 사람이구나'라는 거였다"며 "그런 토크쇼가 익숙하지 않았을 텐데도 허심탄회하게 솔직한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지난 해 초 이지아와의 열애 사실이 전해졌으나, 이지아가 과거 서태지와 결혼생활을 했음이 드러난 뒤 쏟아지는 눈총 속에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결국 이지아와도 결별했으나 이후 연기 활동을 재개하는 와중에도 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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