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사랑과 전쟁2' 위원장 役 투입 '재정비'

발행:
김성희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강석우가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2')에서 부부클리닉 위원회의 부부클리닉 위원장으로 합류한다.


29일 '사랑과 전쟁2'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강석우의 편안하면서 따뜻한 이미지가 프로그램의 새로운 변화와 잘 맞을 것 같아 섭외하게 됐다"며 "프로그램 후반부 솔루션을 종합할 때 등장 한다"고 말했다.


강석우가 투입되면서 기존의 전문가 4인방이었던 가정상담 전문가 김숙기, 성의학전문가 강동우, 신경정신과전문의 박혜경, 이혼전문변호사 이명숙씨는 자연스럽게 물러나게 됐다.


이들은 방송에서는 하차하게 됐지만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계속 활동한다. 4명은 가정불화로 도움이 필요해 글을 남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게 된다.


'사랑과 전쟁2'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부부이야기에만 국한 되지 않고 가족 전체를 아우르는 홈드라마, 힐링드라마 장으로 새롭게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사랑과 전쟁2'는 오는 30일 방송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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