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제이스타즈行..기태영·이현진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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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배우 홍수아(본명 홍근영, 26)가 기태영, 이현진 등이 소속된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스타즈)에 새 둥지를 틀었다.


24일 제이스타즈에 따르면 홍수아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홍수아는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너무나도 믿음직스러운 파트너를 만나게 돼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차고 솔직함이 매력적인 배우 홍수아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작품을 제의받아 검토 중에 있고 겉모습이 아닌 내면으로서 배우 홍수아의 정점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홍수아는 패션 잡지 모델로 활동하다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내딛었다. 이후 영화 '잠복근무', KBS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며 이른바 '개념 시구 연예인', '홍드로' 등의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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