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미·장희영측, 솔로대첩 식전행사 취소로 공연無

발행:
이경호 기자
길미(좌) 장희영(우)ⓒ스타뉴스
길미(좌) 장희영(우)ⓒ스타뉴스


가수 길미와 장희영의 솔로대첩 축하 공연을 볼 수 없게 됐다.


길미와 장희영 소속사 G.Y.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4일 오전 스타뉴스에 "오늘(24일)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솔로대첩 식전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길미와 장희영은 앞서 지난 11월 솔로대첩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각자 트위터를 통해 솔로대첩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후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이 솔로대첩 식전행사에서 축하공연을 벌인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길미와 장희영은 솔로대첩 식전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하기로 했었다"며 "주최측이 최근 식전 행사 자체가 취소됐다. 이에 길미와 장희영의 솔로대첩 축하공연도 자연스럽게 무산됐다"고 말했다.


이어 "식전 행사가 취소된 만큼 이날 축하공연을 약속한 연예인들도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솔로대첩 행사 자체는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이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한 연예인 대부분이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주최측에서 솔로대첩은 일반인 위주의 행사로 연예인이 참여하면 아무래도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에 일부 연예인들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솔로대첩은 페이스북을 통해 시작된 대규모 미팅 행사다. 2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남자는 흰색, 여자는 빨간색 의상을 입고 집결해 양편에서 대기하다 신호가 떨어지면 마음에 드는 이성의 손을 잡는다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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