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승우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섰다.
소속사 이오일일삼 컴퍼니 측 관계자는 1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승우씨는 최근 1인 기획사 이오일일삼 소속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승우씨가 지난해 하반기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과 계약이 만료 됐다"고 말했다. 김승우는 2008년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그는 "김승우의 새 소속사 이오일일삼 컴퍼니는 김승우의 동생 김승준씨와 매니저 이태영씨를 공동 대표로 내세운 소속사다"고 전했다. 이어 "법인(이오일일삼 컴퍼니)은 2년 전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이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김승우씨는 올해에도 예능, 영화, 드라마 등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우는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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