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아내 한유라, 쌍둥이 이름 공개 '유주·유하'

발행:
윤상근 기자
ⓒ출처=한유라 트위터
ⓒ출처=한유라 트위터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쌍둥이 딸 이름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지난 1월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화가 강풀에게 트윗 메시지를 전하며 "아기 보느라 집 밖을 못 나가서 우편함을 이제야 확인했어요. 혹시 진작에 보냈는데 제가 답이 없어 도착했는지 궁금하셨을까 인증샷 보냅니다. 우리 아기들 앞으로 온 첫 우편물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유라가 강풀로부터 선물로 받은 두 책이 찍혀있으며 우편 봉투 받는 사람 란에는 정유주, 정유하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또한 강풀이 쓴 책 '안녕, 친구야'의 뒷면에는 '유주야, 유하야 반가워. 늘 행복하렴'이라는 문구와 강풀이 직접 그린 자신의 캐리커쳐가 함께 그려져 있다.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한 한유라는 지난해 12월11일 오전6시 두 딸을 연이어 출산했으며 정형돈도 이를 함께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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