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애완견 '파이'를 위한 일명 '파이송'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설날 가족들이 집에 와 드디어 파이 동영상을 찍었어요. 삼부작 중 첫 번째 '파이 재우기'에요. 파이 주제가 '파이송'도 나와요"라는 글과 함께 2분 가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진영은 애완견 '파이'를 두 손에 안고, 각종 '파이'가 등장하는 다소 유치한 가사의 자장가를 흥얼거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박진영은 트위터를 통해 갈색 푸들의 강아지 '파이'를 공개했고, 팬들에게 이름 공모를 받는 등 '파이'에 푹 빠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진영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아지 너무 귀엽다", "'파이송 은근히 중독성 있네'", "앞으로 파이 모습 자주 공개해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