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최재윤PD가 일본 여배우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재윤 PD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말씀드릴게 있는데요. 저 결혼하게 됐어요. 상대는 이전부터 한국에서 사귀고 있던 분이에요. 당분간 그분과 미국에 있을 텐데 결혼식이나 다른 소식은 앞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재윤 PD는 이후 이 글을 본 지인들로부터 축하 댓글들을 받기도 하는 등 결혼 축하 인사를 주고받았다.
최재윤PD는 엠넷 '2NE1 TV', '오프 더 레코드 효리' 등 리얼 카메라 포맷의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게 한 연출자.
이에 대해 엠넷 측 관계자는 15일 오후 스타뉴스에 "현재 최재윤 PD는 엠넷 아메리카 근무 차 미국에 머물고 있다"며 "구체적인 결혼 소식은 아직 밝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최재윤 PD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일본 여배우 타카기 리나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 읽었어요. 정말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축하 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타카기 리나는 한일합작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레인보우 로즈', 영화 '시간의 숲'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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