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한석규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지난달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실제로 뵈니 신기하고 너무 좋아서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를 마친 한석규에게 팔짱을 끼고 환한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반면 한혜진과 달리 무심한 듯 다른 곳을 응시하는 한석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혜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부럽다", "영화 포스터의 한 장면 인 듯", "'힐링캠프'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뷔 23년 만에 첫 예능 출연한 한석규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4일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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