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불후' 변진섭 편 최종우승..김새론 지원사격

발행:
김현록 기자

아역스타 김새론의 지원사격 속에 김다현이 '불후의 명곡' 변진섭 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다현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변진섭 편에서 '희망사항'을 뮤지컬다운 재기발랄한 연출로 소화하며 397표를 획득, 384표를 얻은 왁스를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김다현은 여자친구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는 13세 소년 강찬희에게 조언을 해준다는 설정으로 사랑스러운 무대를 꾸몄다. 노래 말미에는 강찬희의 여자친구로 김새론이 깜짝 등장, 답가를 부르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김다현은 "가수로서 처음 받은 상"이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손호영은 '새들처럼'을, 나르샤는 '홀로된다는 것'을 불렀고, 투빅이 '너에게로 또다시'를 부르며 주목을 받았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숙녀에게'를, 왁스가 '그대 내게 다시'를 부르며 변진섭의 명곡들을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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