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의 먹방 달걀 의인화 '큰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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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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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8)군의 '먹방'(먹는방송)이 절정에 달했다.


윤민수, 윤후 부자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제주도 여행 편에서 달걀을 의인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제주도 숙소에 도착, 숙소를 탐색하던 도중 달걀을 발견했다. 윤후는 달걀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며 주인 할머니에게 달걀을 먹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윤민수는 윤후를 위해 달걀을 요리했고, 달걀을 먹으며 윤후는 흡족해 했다. 급기야 마지막 남은 달걀 요리를 먹으며 윤후 "달걀아 안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와 민국 부자는 방송이후 처음으로 흡족한 숙소에 머물게 돼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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