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박찬욱 감독 '올드보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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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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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영화감독으로 박찬욱 감독을 언급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 연예특급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참석한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 기자간담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영화감독으로 박찬욱 감독을 꼽았다.


그는 "영화 '올드보이'가 인상깊었다"며 "굉장히 혁명적인 영화라고 생각했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나에게 권한 영화기도 하다. 그는 박찬욱 감독이 굉장히 천재적인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불고기와 김치를 꼽으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제이미 폭스)와 닥터 킹(크리스토프 왈츠) 그리고 그의 표적이 캘빈(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 벌이는 대결을 담은 서부극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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