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김지훈과의 영화관 데이트를 공개했다.
박신혜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 머리 아파. 오늘 진락 씨랑 영화데이트 했어요. 3D안경 쓰고 신났음"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훈과 박신혜는 나란히 3D안경을 쓰고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지난 11일 오후 존 추 감독의 영화 '지.아이.조 2' VIP 시사회에 참석해서 찍은 사진으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리는 듯", "귀엽다", "엔리케 금(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윤시윤 분), 우리 깨금이는 어쩌고 둘이 데이트를!", "정말 친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고독미(박신혜 분)와 오진락(김지훈 분)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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