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이가 연애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연예계 대표 엄친아 특집으로 고려대 법대 출신의 배우 이수나, 서울대 치대 출신의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 고려대 중문과 출신의 가수 소이, 이대 수학과 출신의 개그맨 곽현화가 출연해 공부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소이는 "굉장히 동안인 것 같다"며 나이를 궁금해 하는 MC들에게 "올해 나이가 서른 넷"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연애나 결혼 계획은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올해 목표가 열애설이 생기면 쿨하게 인정하는 것이다"라고 답하며 연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소이는 "사실 언니 해이와 형부 조규찬 부부가 너무 부러울 정도로 잘 사는 모습을 보면서 눈이 높아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이가 학창시절 수학 점수가 낮아 모범답안을 통째로 외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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