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보이스코리아2(이하 엠보코2) 화제의 참가자 이시몬과 유다은의 진검 승부 결과가 29일 오후 공개된다.
백지영 코치 팀인 두 사람은 지난주 방송분에서 국내 록의 대부로 불리는 신중현의 '봄비'로 1대 1 배틀을 펼쳤다.
상반된 개성이 돋보이는 보이스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 지난 한 주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봄여름가을겨울 보컬인 이시몬과 한상원밴드 보컬인 유다은은 유명 밴드 보컬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블라인드 오디션에서부터 주목 받던 참가자. 더욱이 둘 다 올턴을 기록하며 백지영 코치 팀에 합류에 화제를 모았다.
이에 과연 이들 중 다음 라운드 진출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큰 상황. 더욱이 둘 다 쟁쟁한 노래 실력을 갖췄기 때문에 올해 처음 도입된 스카우트 제도의 첫 수혜자가 이들 중 탄생할 것인지도 기대가 크다.
이시몬이 보컬로 활동한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은 방송 당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이스코리아 허스키 올턴몬 이시몬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글을 남겼다.
김종진은 23일에는 이시몬이 열창하고 있는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오~마이… 갓!! 이시몬… 성령강림!!!”이라고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배틀 라운드 상대 유다은에 대해서도 김종진은 “헐~! 유다은이 한상원 형님 밴드의 보컬리스트였음??”이라며 실력을 칭찬하며 놀라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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