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아이웨딩 루머 유포, 반드시 책임 물을 것" 공식입장

발행:
안이슬 기자
김태욱/사진=스타뉴스
김태욱/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사업가 김태욱이 자신의 웨딩업체 아이웨딩네트웍스(이하 아이웨딩)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제보자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태욱 아이웨딩 대표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은 200명 임직원의 꿈과 생계를 짓밟는 범죄 행위"라고 전했다.


지난 달 24일 한 익명의 제보자는 아이웨딩이 최근 코스닥 상장에 실패해 사업 추락위기에 몰렸다는 정보를 언론사와 협력사에 유포했다. 아이웨딩측은 이튿날인 25일 강남경찰서에 소장을 제출, 현재 수사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김태욱은 "이번 사건은 단순히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난 13년 간 피땀 흘려 회사를 일궈온 200여 임직원의 꿈과 생계를 위협하는 테러행위다. 왜 이런 짓을 하는지, 그렇게 해서 얻는 것이 무엇인지 반드시 범인을 잡아 그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세계에서 서비스를 가장 혁신적으로 잘하는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맞춰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이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김태욱은 "단순히 우리 회사만의 권익을 위해서가 아닌 이 땅의 양심적이고 열정적인 벤처 기업들을 위해서라도 꼭 논의 되어야할 문제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태욱은 지난 2000년 벤처 사업가로 변신해 웨딩업체 아이웨딩을 설립했다. 아이웨딩은 최근 아이웨딩네트웍스에서 아이패밀리SC로 사명을 변경하고 100여 명의 인재를 선발해 사업 규모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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