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은 '월드 스타' 윌 스미스의 방한 모습을 담았다.
이날 영화 '애프터 어스' 의 홍보를 위해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방문한 윌 스미스는 "작년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같은 5월 7일날 한국을 방문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5월 7일을 윌 스미스 날로 정해주시면 매년 방문 하겠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하는데 기분이 어떠냐?" 는 취재진의 질문에 윌 스미스는 "굉장히 기대되고 대단한 일이다" 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제이든 스미스 역시 "한국은 굉장히 멋있고 친절한 분들이 많아서 인상 깊었다. 내년에도 또 오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윌 스미스는 "가수 싸이와 함께 젠틀맨 춤을 추고 싶다" 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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