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실 "도경완 혼인신고? 들은 바 없다"

발행:
김성희 기자
가수 장윤정, 도경완 아나운서/사진=스타뉴스
가수 장윤정, 도경완 아나운서/사진=스타뉴스


가수 장윤정(33)과 도경완(31) KBS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앞두고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KBS 아나운서실도 들은 바 없다는 입장이다.


KBS 아나운서실의 한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도 아나운서로부터 사안과 관련해 따로 보고를 접한 바가 없다"며 "본인한테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일각에서는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지난 4월 말 장윤정은 소속사를 통해 도 아나운서와 9월 결혼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KBS 1TV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를 통해 알게 된 뒤 정식으로 교제했다. 최근 결혼을 결심했으며 정확한 결혼 날짜 및 장소 등을 최종 결정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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