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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DJ' 故이종환, 가족·지인 눈물 속에 세상과 작별

발행:
김성희 기자
고 이종환 빈소/사진=스타뉴스 사진공동취재단
고 이종환 빈소/사진=스타뉴스 사진공동취재단


'영원한 DJ' 고(故) 이종환의 발인식이 가족 및 동료 방송인들의 눈물 속에서 엄수됐다.


1일 오전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이종환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고인의 가족과 가수 최성수, 강승모, 남궁옥분 등 연예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엄수됐다.


발인에 앞서 진행된 영결식에서 지인들과 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추도사를 대신해 고인의 애창곡을 불렀다. 가수 남궁옥분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거쳐 충남 아산에 있는 선산에 안치될 예정이다.


고인은 1964년 MBC 라디오PD로 입사해 '밤의 디스크쇼',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을 진행하며 라디오 DJ로서 청취자의 사랑을 받았던 고인은 지난달 30일 서울 노원구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지난 2011년 폐암 진단을 받고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치료 받다 최근 퇴원, 집에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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