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보이' 도한동 씨 "방송은 사실..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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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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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X파일-시스터보이'편 출연자가 조작 방송 주장을 철회,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화성인X파일-시스터보이'편에 출연했던 도한동씨는 28일 오전 자신의 SNS 카카오스토리에 방송 내용이 조작임을 주장했다가 이날 오후 5시 49분께 이를 번복하며 방송 내용이 사실임을 밝혔다.


도한동씨는 "아침에 올린 글 일일이 대답하기 귀찮아서 그런건데 그걸 이슈화하네"라며 방송에 나온건 사실이니 이제 그만해 주세요. 조작이 다 뭐다 그만"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스터보이' 도한동씨 역시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악플쩌네..딱보면 콘셉트이고 조작인 걸 모르나"라고 글을 남겨 파문이 일었다.


이어 큰 누나 도수진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직이 맞다"며 "제작진은 사과하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 '화성인X파일' 문태주PD는28일 오후 6시 10분께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도한동씨와 도수진씨가 방송이후 악플에 상처를 받아 조작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문PD는 "서울에 거주중인 도한동씨와 만났고, SNS를 통해 방송 내용의 조작을 주장한 이유에 대해 들었다. 도 씨는 '악성 댓글에 상처를 받아서 사실을 부인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화성인X파일에서는 친남매 간에 과도한 스킨십과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나누는 '시스터보이'편이 방송됐다. 두 누나들은 '시스터보이'에게 직접 밥을 먹여 주는 것은 물론, 화장실을 갈 땐 업어서 이동시켜줬고 배변상태까지 확인해 일부 시청자의 따가운 시선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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