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오늘 부친상.."'이순신' 촬영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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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배우 손태영/사진=스타뉴스
배우 손태영/사진=스타뉴스


배우 손태영(33)이 12일 부친상을 당했다.


방송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에 "오늘 오전 고인이 돌아가셨다. 평소에 지병을 앓으셨지만 갑작스럽게 작고하셨다"며 "손태영씨를 비롯한 가족들이 갑작스러운 비보에 놀란 상황이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부친상의 아픔 속에서도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차영훈) 녹화에 임한다. 손태영은 극중 이혜신 역을 연기 중이다.


이 관계자는 "'최고다 이순신'이 오늘 오후 촬영 일정이 있는데 촬영분량이 있다 보니 차질 없이 참석하기로 했다. 촬영분량이 끝나면 다시 빈소로 간다"고 말했다.


손태영이 부친상을 당함에 따라 남편이자 배우인 권상우 또한 장인상의 아픔을 겪게 됐다. 손태영의 언니로 1999년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출신인 손혜임 역시 부친상을, 그녀의 남편인 유명 피아니스트 이루마도 장인상을 당하게 됐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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