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의원 아들 고윤, 설경구·송윤아 회사 전속계약

발행:
김성희 기자
배우 고윤 연기 장면/사진=KBS 2TV '아이리스2 '
배우 고윤 연기 장면/사진=KBS 2TV '아이리스2 '


배우 고윤이 설경구, 송윤아, 백진희 등이 소속된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와 한솥밥 식구가 됐다.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의 고위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고윤의 밝고 성실한 자세를 눈 여겨봤고 얼마 전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배우로서의 열정이 충만한 친구다"고 말했다.


고윤은 지난 5월 종영한 KBS 2TV '아이리스2 뉴제너레이션'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아이리스의 소속된 유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윤은 김무성 국회의원(새누리당)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김 의원은 지난 4월24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부산 영도구에 출마해 5선에 성공한 정치인이다.


고윤은 아버지의 후광을 입지 않기 위해 직접 이름을 개명하며 이를 알리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혹시나 다른 부분이 부각될까 조심스러웠지만 본격적으로 배우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