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카메라', 22일 최종회..3개월만에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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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조우종 아나운서, 사유리, 허준, 장동민, 이지애 아나운서/사진=KBS
조우종 아나운서, 사유리, 허준, 장동민, 이지애 아나운서/사진=KBS


KBS 2TV '황금카메라'가 오는 22일 방송을 끝으로 시청자들과 작별한다.


16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황금카메라'의 경우 8월 TV 부분조정이 이뤄지면서 아쉽게 막을 내린다.


'황금카메라'는 지난 5월16일 정규프로그램으로 출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0분 시간대로 편성됐다.


이전에는 3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였다. 시청자들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UCC 영상을 연예인 패널들이 영상매니저로 변신해 소개하는 참신한 주제로 호평을 이끌었다.


MC는 이지애·조우종 아나운서, 개그맨 장동민, 방송인 허준, 사유리가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또한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각 회별로 출연하며 예능과 교양을 적절히 넘나들었다.


그러나 프로그램 시청률은 평균 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후속프로그램은 현재까지 미정인 상황이다. 해당 시간대는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파일럿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강화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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