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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어렵게 얻은 딸 공개.."세상 다 가진 기분"

발행:
김기웅 인턴기자
사진

방송인 장영란이 생후 6개월 된 딸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장영란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인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했고, 현재 결혼 4년 만에 힘겹게 얻은 딸 한지우 양과 함께 단란한 생활을 꾸리고 있었다.


장영란은 첫 번째 아이가 자궁외임신이 되어 안타깝게 유산으로 떠나보냈던 사연을 얘기하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남편 한창 씨는 "자궁외임신이 잘못될 경우에 산모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차마 출산을 권유할 수 없었다"며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장영란 부부는 첫 아이를 잃고 입양까지 생각하던 차에 힘겹게 임신에 성공해 한지우 양을 얻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당시를 회상하며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장영란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생하셨어요. 어렵게 낳은 보람이 있겠어요", "딸 웃는 모습이 장영란과 똑같다", "이제 왕성한 활동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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