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추모식..母 "진실아, 엄마왔다" 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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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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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고 최진실의 5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묘원에서는 고인의 묘역에서 다섯번 째 추모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어머니 정옥순 씨를 비롯해 방송인 이영자 홍진경 홍진경의 딸 김라엘 등 지인들이 참석, 경건한 기도를 드리며 간소한 추모식을 열었다.


특히 정옥순 씨는 비교적 밝은 얼굴로 추모식을 찾았으나, 묘역 앞에 서자 "진실아, 엄마 왔다"라며 슬픈 심경을 표했다.


또한 준비해온 국화 꽃을 남기며 고개를 숙인 채 고인을 향해 기도했다. 뒤이어 옆에 위치한 고 최진영 묘비를 쓰다듬으며 비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고 최진실은 1990년대부터 남녀노소 사랑받는 연기자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10월 2일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1년 반 뒤인 2010년 3월에는 동생 최진영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전 남편 조성민은 올해 1월 세상을 떠났다.


/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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