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데뷔 후 첫 신인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서준은 2일 오후 6시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 시상식에서 MBC 주말연속극 '금 나와라 뚝딱'으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서준은 지난달 종영한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존재감을 강하게 남겼다. 그는 극중 박순상(한진희 분)의 막내아들 박현태 역을 연기 했다. 박서준은 박현태 역으로 철없는 부잣집 막내아들에서 성숙해가는 과정을 표현해냈다.
그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올해의 신인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오상진과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수빈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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