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9.6%로 종영..월화극 2위

발행: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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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아쉽게 종영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연출 박성수 정대윤) 마지막 회는 9.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하루 전 기록한 9.3%에 비해서는 0.3%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마지막 회 10% 시청률 돌파에는 실패했다.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 백파선의 일대기를 그린 '불의 여신 정이'는 이날 정이(문근영 분)가 임진왜란 속에 분원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일본으로 떠나는 것으로 극을 마무리했다. 정이를 내내 마음에 두고 있던 광해(이상윤 분)는 임금의 자리에 올라 전란으로 피폐해진 백성들을 보살피며 이별을 맞았다.


한편 이날 KBS 2TV '수상한 가정부'가 10.5%로 월화극 정상에 올랐다. SBS '미래의 선택'은 7.3%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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