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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 최다니엘 "오정세 나오면 방송사고"

발행:
김성희 기자
최다니엘, 오정세/사진=스타뉴스
최다니엘, 오정세/사진=스타뉴스


배우 최다니엘이 라디오방송에서 오정세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최다니엘은 28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쿨FM '최다니엘의 팝스팝스'(이하 '팝스팝스')에서 로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최다니엘은 자신이 '팝스팝스' DJ가 된 뒤의 연예계 동료들의 반응이 어떠했는지에 대해 밝혔다. 이때 최강희, 오정세, 나얼, 정재영이 거론됐다.


최다니엘은 "오정세씨는 도저히 제 라디오에 나오면 안 될 것 같다"며 "오정세씨의 팬

분들은 왜 그러지 하시겠지만 사실 저랑 굉장히 친하다. 친하다보니 라디오를 하는 모습이 어색하고 낯설게 느껴진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나오면 아마 방송사고 날 것이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가수 나얼과의 일화도 털어놨다. 두 사람은 쿨FM 라디오 DJ라는 공통점으로 친해졌다. 최다니엘은 '팝스팝스'로 이동하기 전 오전3시 방송되는 쿨FM '더 가까이 최다니엘 입니다'의 DJ, 나얼은 오전2시 방송되는 '나얼의 음악세계'의 진행자다.


그는 "나얼씨가 가을 개편에 자기 라디오가 폐지될 것 같기도 하고 불안 불안하다'고 했었다. '형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좋은 일 있을 거다'고 했다. 제가 그 자리에서 하차하고 오전11시로 옮겨왔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이런 것들을 보면 나는 안전하다고 생각할 때 벼락같은 일이 온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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