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이름을 올린 박순애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지분 가치 평가액 1천866억8천만 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가수 싸이 열풍으로 한동안 1위에 올라있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위로 밀려났으며,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가 최근 비상장사 합병으로 3위, 영원한 한류스타 배용준이 4위를 차지 했다.
5위에 이름을 올린 박순애는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 부인이자 1980년대를 풍미했던 유명 여배우로 알려졌다.
박순애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86년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데뷔, '조선왕조 500년'의 인자한 인현왕후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1994년 사업가와의 결혼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는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순애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군지 몰라도 좋겠네", "박순애가 누구지?", "주식부자 다 알겠는데 박순애만 모르겠네", "주식 부자들 대단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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