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우성, 고준희, 여진구, 클라라, 가수 임슬옹, 가인이 베스트 드레서 스완어워드(Korea Best Dresser Swan Award)를 수상한다.
이들은 오는 1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한국패션 협회, 모델라인 이재연 회장 공동 주최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시상식이 수상할 예정이다.
배우 부문에서 정우성, 고준희 가수 부문에서 임슬옹, 가인, 셀러브리티더아이징스타상에 여진구, 클라라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모델 부문에서는 김원중, 장수임, 문화 부문에서 김동호(영화인), 김주원(발레리나), 정치 부문에서 송호창(의원), 이자스민(의원)이 수상한다. 경제 부문에서는 김상대(회장, 엔터식스 대표)가 받는다.
올해의 백조상은 천종위(Chen Zhong Wei, 사장, 중국 헝웬샹 그룹 대표)에게 돌아갔다.
1983년부터 시작된 베스트 드레서 스완어워드는 일반 시상식과는 다르게 스타만을 뽑는 것이 아닌, 자신의 위치에서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모델라인 이재연 회장의 철학이 담긴 맵시, 마음씨, 말씨를 겸비한 각계의 패션 피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행사는 베스트 드레서 탄생 30주년을 맞이해 베스트드레서 시상식 전 펼쳐지는 올해의 디자이너-패션피날레무대에는 28년 간 일본, 파리, 뉴욕 등 해외패션 활동을 마치고 귀국하여 HEILLParis를 런칭한 디자이너 양해일을 초청, 연말 크리스마스드레스업 파티가 물씬 풍기는 패션쇼를 펼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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