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KBS N아나운서가 크리스마스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정 아나운서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뭐 하세요? 전 가족들에게 성탄 선물 전달 후 출근했습니다. 구미로 배구 출장을 갈 예정이에요! 가족과 친구들과 ('연인과'는 적지 말아야지)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 아나운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방송 진행 차 구미에서 열리는 배구 경기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연인 없이 크리스마스를 보낼 솔로들을 위해 재치 있는 글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정 아나운서의 축하 메시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솔로 배려 감사해요", "정 아나는 크리스마스를 누구와 보낼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기 힘들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 아나운서는 현재 KBS N '2013/2014 스페셜 V'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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