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우체국금융의 새 얼굴로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고아라가 새해 우체국금융의 모델로 발탁됐다"라며 "곧 광고 촬영에 돌입 한다"고 말했다.
고아라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마산출신의 성나정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 출연 후 광고업계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 이미 극중 상대배우였던 정우와 함께 국내 유명 이동통신회사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미 TV에서도 공개됐다.
소속사 측은 "작품의 인기와 힘입어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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