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익령(34)이 영화계 종사자와 1년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전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2동에 위치한 논현2동 성당에서 일반인 예비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영화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이날 예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각자 스케줄로 결혼식 후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오는 3월 유럽으로 떠난다. 신접살림은 서울 부암동에 마련했다.
전익령은 21일 스타뉴스에 "예비신랑은 좋은 사람이다. 나이는 비공개"라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앞으로 행복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익령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탤런트 30기로 데뷔했다. 2011년 MBC '불굴의 며느리', MBC '옥션하우스', KBS 2TV '드라마스페셜 내가 가장 예뻤을 때', SBS '수상한 가정부'등에 출연했다.
김성희 기자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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