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석이 주연 드라마 헝가리 로케이션을 마치고 입국했다.
이종석은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S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닥터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제작 아우라미디어) 헝가리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종석은 입국당시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건강미를 과시했다. 선글라스를 착용, '소두'스타임을 입증했으며, 후드티셔츠에 청바지와 블랙 재킷을 매치 세련미를 더했다. 공항임에도 불구 패션쇼 런웨이를 연상케 했다.
이종석은 지난 4일 헝가리로 출국해 현지 촬영에 임했으며, 최근 인터넷 상에 현지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4월 방송예정임에도 불구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닥터 이방인'은 천재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의사 집단에 끼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종석은 드라마에서 주연인 탈북 의사를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세련된 연출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진혁PD와 드라마 '한성별곡 正', '바람의 나라', '이순신외전' 등을 통해 필력을 인정받은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종석 외 박해진 진세연 강소라 등이 출연한다.
김수진 기자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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