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배우 차현우(34)와 배우 황보라(31)가 목하열애중이다.
11일 오전 두 사람 소속사 판타지오는 "두 사람이 1년 전부터 연인이다"라고 말했다.
판타지오는 "두 사람이 교회 지인을 통해 알게 됐고, 함께 기도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인연으로 황보라는 지난 6월 말 차현우의 소속사인 판타지오로 이적했다.
판타지오는 "두 사람이 혼기가 찬 나이지만 결혼에 대해서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1997년 예스브라운 1집 앨범 'Innovation'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차현우는 영화 '이웃사람' , 드라마 '로드넘버원', '대풍수'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맏이', '앙큼한 돌싱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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