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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기부' 김보성 "CF수입 돌려드리는 셈..빚은 아직"

발행:
김현록 기자
배우 김보성 /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배우 김보성 /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돌려드리는 셈입니다."


배우 김보성이 시각장애인과 기아 아동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21일 김보성 측에 따르면 김보성은 지난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직접 찾아 시각 장애인과 기아 아동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과거 친구를 도우려다 눈을 다쳐 시각장애 6급이 된 김보성은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내가 시각장애인 아닌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빈곤 아동들을 위해서도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의리'를 테마로 한 CF 등을 통해 화제를 모으며 '의리의 아이콘'에 등극한 김보성은 "CF 수입을 돌려드리는 셈"이라며 "빚은 아직 다 못 갚았다"고 수줍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에도 빚을 내 성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 화제가 됐다.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김보성은 최근 '의리의 아이들'이라는 홍보 영상에 출연하는가 하면,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김보성은 지난 20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미친(美親) 유럽-예뻐질 지도' 촬영을 위해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 등과 함께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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