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다현이 뮤지컬 한류에 앞정 선다.
27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김다현은 오는 28일 일본 요미우리 오오테마치 홀에서 진행되는 '한일 뮤지컬 액터즈 라이브' 공연 무대에 오른다.
'한일 뮤지컬 액터즈 라이브'는 한국과 일본의 인기 뮤지컬 배우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이루어지는 특별한 공연. 지난해 '한일 뮤지컬 액터즈 라이브' 첫 공연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김다현은 올해 또 한 번 공연에 초청됐다.
이번 공연에서 김다현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프리실라' 등의 넘버와 함께 노지마 나오토 및 기무라 치아키 등 일본 뮤지컬 배우들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김다현은 가수 야다로 데뷔, 뮤지컬 '라카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해를 품은 달', 연극 'M 버터플라이' 등에 출연했다. 김다현은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등을 통해 브라운관으로도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뮤지컬 '프리실라'의 버나뎃 역으로 공연에 매진하고 있는 김다현은 오는 9월 일본에서 첫 팬미팅 겸 콘서트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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