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와 최범석 디자이너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여신적신의')에 고정 출연한다.
5일 오후 최범석 소속사 제너럴아이디어에 따르면 나나와 최범석 디자이너는 상해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에 고정으로 출연한다.
'여신의 패션'은 6명의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루고 매 회마다 미션을 받아 경쟁하는 패션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중국 내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는 가정문(자징원), 상문첩(상원지에), 협선(예쉬안), 장형여(장신위), 막소기(모샤오치)가 함께 서바이벌 경쟁을 벌인다.
지난주 중국 북경에서 첫 회 촬영을 마쳤으며, 스페셜 게스트로 중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배우 한경과 임지령(리즈링)이 참여했다. 나나와 최범석 디자이너는 녹화에서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받았으며, K-FASHION의 면모를 발휘해 '여신의 패션' 관계자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나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 자신이 출연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의 인기와 함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제너럴아이디어의 최범석 디자이너는 뉴욕 컬렉션 이후, 프랑스, 중국 등에서 다양한 패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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