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태균이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1기 연예인이었다고 밝혔다.
11일 채널A에 따르면 김태균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채널A '라이벌매치-압도적7'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주식 부자 이수만VS양현석' 편에서 "신인시절 나를 알아본 SM 관계자가 스카우트 제의를 해와 SM의 1기 연예인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이어 "그런데 활동 중 정찬우와 정성한을 만나 컬트 삼총사를 결성하게 됐다"며 "당시 소속사가 있었던 건 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컬트 삼총사 활동을 위해서 SM을 나와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개그맨 정찬우가 "SM을 나온 것을 후회하지 않냐"고 묻자 김태균은 "지금이 더 좋다"고 털어놨다.
'압도적7'은 누가 앞서는지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두 가지를 놓고 7개 항목으로 비교 분석하는 신개념 라이벌 토크쇼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