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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왔다 장보리', 1회 연장 51회 종영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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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김미화 기자
사진='왔다 장보리' 포스터 / 사진제공=MBC
사진='왔다 장보리' 포스터 / 사진제공=MBC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1회 연장한 51회로 종영한다.


15일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하 '왔다 장보리')가 예정된 50회보다 1회 늘어난 51회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당초 연장 없이 종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로 한 회가 전파를 타지 못하게 되면서 1회를 연장해 일요일에 맞춰 극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5일 첫방송 이후 지난 14일까지 46회가 방영된 '왔다 장보리'는 오는 10월 5일 방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왔다 장보리'는 기구한 사연으로 부모 대신 양어머니의 손에 키워진 여주인공 장보리의 행복 찾기를 그린 드라마.


주인공인 씩씩한 억척녀 보리(오연서 분)의 성장과 진실찾기, 거짓말로 뒤바뀐 삶을 살아가던 악녀 연민정(이유리 분)의 발악, 서로 다른 처지에 놓인 어머니들의 사연을 극적으로 그려내며 시청률 30%를 돌파,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왔다! 장보리'의 후속으로는 이장우, 한선화 등이 출연하는 '장미빛 연인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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