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이광기 "사별한 아들, 아름다운 곳에 있었다" 눈물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사진=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배우 이광기가 신종플루로 사별한 자신의 아들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광기는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얼마 전 꿈을 꿨는데 아들 준서가 아름다운 곳에 있었다. 아내에게도 '아들 잘 있다'고 얘기했다"고 말하며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광기는 "아들 준서가 태어나기 전만 해도 중요한 걸 잃어버리니까 아무것도 욕심이 안생겼다"며 "석규가 천국 가기 전에는 아빠만 찾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광기의 아들 석규 군은 지난 2009년 11월 신종플루로 인해 일곱 살의 나이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지드래곤 '언제나 힙한 느낌'
미연, 3년 6개월만의 미니앨범 'MY Lover'
어반자카파, 이 겨울 감성 가득한 무대
도경수-지창욱 '조각도시 조각미남'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훈장부터 APEC까지..지드래곤 전성시대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경이롭다" LA FC, MLS컵 8강 진출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