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김필-곽진언 "누가 우승하든 진심으로 웃을 것"

발행:
전형화 기자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쳐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쳐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 결승 진출자 김필과 곽진언이 "누가 우승을 하든 진심으로 웃을 것 같다"며 우정을 드러냈다.


15일 Mnet은 마지막 결승을 앞둔 김필과 곽진언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냈던 김필과 곽진언은 14일 방송에서 임도혁이 탈락한 뒤 라이벌 결승 대결이 실현됐다.


김필과 곽진언은 "누가 우승을 하든 진심으로 축하하고 웃음 지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결에서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무대를 남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우승자 예측을 묻는 질문에도 나란히 상대방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필은 "지난 슈퍼위크에서 내가 한 번 이겼으니까 이번엔 진언이가 이긴지 않을까"라고 말했으며, 곽진언도 "많은 면에서 필이 형이 우승할 저력이 더 충분한 것 같다. 필이 형이 져주지만 않는다면 형이 우승할 것 같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 임도혁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김필은 "솔직히 내가 떨어질 줄 알았다. 그만큼 도혁이가 좋은 무대를 했기에 미안한 마음도 크다"고 말했다. 곽진언은 "도혁이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다 보니 연습 시간도 부족해서 힘들었을 텐데 내색도 없이 잘 해낸 것 같다"며 "많은 것들이 고맙고, 도혁이가 하려는 음악을 늘 옆에서 응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14일 방송된 '슈스케' 경연곡은 15일 자정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슈스케' 대망의 결승전은 21일 오후11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우승의 향배에 영향을 미칠 사전 온라인 투표는 엠넷닷컴(superstark.mnet.interest.me)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또 '슈퍼스타K6 TOP11 CONCERT'는 12월 24일과 25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