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판 '아빠 어디가' 영화로 연기에 데뷔한 성동일의 딸 성빈이 폭풍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중국판 '아빠 어디가' 영화 촬영에 나선 배우 성동일과 아들 성준, 딸 성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파출소에 근무하는 아빠를 만나러 간 딸 역할로 등장한 성빈은 첫 연기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역할을 연기해 내 눈길을 모았다.
성빈은 특히 '예쁘면 된다'는 아빠의 대사에 맞춰 머리를 빗질하는 애드리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아빠 콧구멍에 코딱지 있어"라는 즉흥 대사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능청스러운 빈의 애드리브에 중국 감독과 스태프 모두 만족스러워 하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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