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전하는 '기후의 반란'..명품다큐 탄생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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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배우 정우성 / 사진제공=MBC
배우 정우성 / 사진제공=MBC


또 한편의 명품 다큐가 탄생했다.


지난 8일 오후 MBC 창사 5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기후의 반란' 3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 '징후'편이 방송됐다.


'기후의 반란'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인류에게 닥친 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 '지구의 눈물' 등 눈물시리즈를 만든 제작진이 뭉쳐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뉴욕과 뉴저지 일대를 강타한 2012년 허리케인 샌디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고통과 지구 온난화로 야기된 해수면 상승 때문에 기아를 겪고 있는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카르테렛 군도 주민의 이야기 등을 다루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후의 반란'은 제작진이 기후의 변화를 겪고 있는 지구의 생생한 화면을 담기 위해 1년간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8개국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만큼 방대한 이야기와 풍광을 담아냈다.


내레이터로 나선 정우성은 묵직한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힘을 보탰다. '기후의 반란'을 통해 처음으로 내레이션에 도전한 정우성은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전하며 호평 받았다.


이처럼 '기후의 반란'은 깊이 있는 내용에 묵직한 내레이션까지 더해 명품 다큐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기후의 반란'은 '징후', '파산', '난민' 등 총 3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5일과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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