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창민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의 출연을 확정했다.
9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창민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국내 최대 출판사 대표이자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이문학 역을 맡았다. 더불어 방송사 앵커 도지원을 향한 사랑을 보여주며 로맨틱한 면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딸, 엄마, 할머니 등 3대에 걸친 여자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 사랑과 성공,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손창민 외에도 김혜자, 채시라, 장미희, 도지원, 이하나 등이 출연한다. 현재 방송 중인 '왕의 얼굴'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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